지난 10월 17일(금)부터 오는 22일(수)까지 총 6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S/S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컬렉션답게 최데레사, 송지오, 이명신, 박성철, 이정기, 이재호 등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언론과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패션비즈니스 박람회인 '서울패션페어'를 볼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 무대에서는 '프리뷰 갈라쇼'를 진행해 색다른 오프닝 세레머니를 선사했으며, 지난 18일(토)에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최초로 'CJ오쇼핑,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재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매일 약 1,000명의 관객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박한별, 시크릿 송지은, 티아라 은정, 양미라, 레이디제인 등 유명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 가운데, 특히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차홍아르더(CHAHONGARDOR), 트리앤씨(TREANNSEA)가 협력을 통해 각자의 분야를 내세워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차홍아르더는 화려한 패션쇼를 선사할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천연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트리앤씨 화장품은 그들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여기에 자렛 이지연 디자이너가 만나 '유희적인 미로정원에서의 프렉탈 시공간적인 만남'이라는 컨셉을 만들어내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서울패션위크의 관계자는 "자렛, 차홍아르더, 트리엔씨 세 업체가 만나 진행하는 이번 작품은 컨셉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적절했던 것은 물론, 주요 연예인과 귀빈 등 vip 초대 참석자들에게는 트리앤씨의 자사 제품을 선물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내세울만한 기술 및 제품으로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 주최로, (재)서울디자인재단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Copyright @2000~2015 POLINEWS.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54487